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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칼라, 자체 스테이블코인 aUSD 생태계 기금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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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칼라, 자체 스테이블코인 aUSD 생태계 기금 마련 나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03.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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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폴카닷(Polkadot) 파라체인 프로젝트인 아칼라(Acala)가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아칼라USD(aUSD)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2억 5000만 달러의 생태계 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23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칼라의 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생태계 펀드는 폴카닷에서의aUSD 활용을 위한 디앱(DApp)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폴카닷은 파라체인(parachains)이라고 불리는 많은 애플리케이션별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상호 운용적 네트워크이다. 

아칼라의 생태계 펀드에는 Alameda Research, Arrington Capital, Digital Currency Group, IOSG, Jump Crypto, Kraken Ventures, Pantera Capital 등 다양한 업계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금은 탈중앙화 금융(DeFi), 파생상품, 결제, 탈중앙화 자율기구(DAO) 등을 포함한, 초기 단계의 폴카닷 프로젝트를 위한 보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칼라의 한 책임자는 “이번 펀드로 폴카닷 파라체인에 있는 모든 팀의 aUSD사용을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칼라는 또한 문빔(Moonbeam), 이피너티(Efinity), 오리진트래일(OriginTrail) 등과 같은 다른 폴카닷 파라체인과도 협력해 아칼라 스테이블 코인의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아칼라의 디파이(DeFi ) 서비스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aUSD는 폴카닷(DOT), 쿠사마(KSM), 아칼라(ACA) 및 카루라(KAR)를 이용해 폴카닷에서 민팅할 수 있으며 이자를 위한 스테이킹도 가능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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