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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위천(孫宇晨), '수사' 관련 루머 반박 "각국 감독기관과 양호관계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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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위천(孫宇晨), '수사' 관련 루머 반박 "각국 감독기관과 양호관계 유지할 것"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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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지난 9일 해외 미디어 더버즈(The Verge)는 쑨위천을 지명한 '수사보도'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FBI가 내부 거래, 사기 등 혐의로 쑨위천을 수사하고 있다며 미국 SEC도 소송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자료는 발표 후 중국어로 번역되어 SNS 플랫폼을 통해 중국 등 여러 국가들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쑨위천은 즉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루머(보도자료)를 반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쑨위천은 트위터 글에서 "WTO 주재 그레나다 대사로서 규정준수를 고도로 중시하고 이를 생명선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각국 (중국, 미국 포함) 감독기관과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산업의 합법화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쑨위천에 따르면 허위 보도자료를 발표한 외신에 대해서는 미국 탑클라스 로펌을 고용하여 법적책임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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