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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스페셜 기고] 2022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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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스페셜 기고] 2022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트렌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3.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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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 브룩스 엔트위슬(Brooks Entwistle)
글로벌 고객 성공 수석 부사장 / 아태 및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
브룩스 엔트위슬(Brooks Entwistle)

최근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대체불가토큰(NFT)이다. 갑작스러운 NFT 붐이 전 세계적으로 일면서 또 하나의 강력한 블록체인 활용사례가 탄생했다. 2021년 암호화폐 업계의 두드러진 특징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새로운 활용사례와 이점을 둘러싼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본격화 됐다는 것이다.

새로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의 등장, 점차 심화되는 블록체인 규제 및 정책 관련 논의, 그리고 전통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채택 확대 등을 포함한 일련의 추세는 주류 금융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시사하고 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새로운 시장 진입자와 활용사례가 꾸준히 등장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 및 적용범위가 광범위해지면서 혁신이 지속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결제의 폭발적인 성장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및 국제 지불 시스템의 비효율성은 그 어느때보다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저소득 국가 및 중산층 국가(LMIC)로의 송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국경 간 결제 시스템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더욱 악화됐다.

여기서 작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여러 CBDC 프로젝트와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국제 결제 시스템과의 연관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2022년 다양하게 전개될 암호화폐 관련 노력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새로운 CBDC 이니셔티브가 계속해서 추진되고, 암호화폐 기반 지불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적극 활동하면서 해당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통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기업간의 협업 사례가 늘면서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실제 활용사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의 주 활용사례는 여전히 ‘송금’이 되겠지만, 교역흐름, 재무 관리와 같은 사례도 전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지속될 ‘NFT 붐’
2021년 NFT 붐이 절정에 달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NFT 총 판매량은 약 1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암호화폐 시장에서 NFT가 주류로 편입되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상업적 효용을 갖는다는 사실이 또 한번 입증됐다. 특히, 리플(Ripple)이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크리에이터 펀드를 조성하는 등 업계의 다양한 노력은 새로운 기능과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교두보를 제공했다.

NFT의 수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소비의 주축이 되는 소비자와 소매업체 모두에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NFT 분야가 혁신을 이뤄 더욱 번성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NFT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 수요를 모두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DeFi(탈중앙화 금융)은 NFT 시장이 수집품을 넘어 한층 확대되고 성장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고유 ID에 연결된 디지털 지갑을 통해 NFT를 구매, 판매, 저장 또는 전송한 후 다른 지갑에서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아티스트와 그들의 창작물을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결국 주요 NFT 활용사례는 커뮤니티, 액세스 및 자격증명의 측면을 결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당국의 움직임 본격화
NFT와 CBDC에 대한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점점 더 많은 전통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2022년 규제 당국의 움직임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규제 당국의 활동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그 수준은 각 국가나 지역에 걸쳐 일정하지 않았다.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가상자산 규제 법안(MiCA)과 같은 중대한 노력들이 올해 당장 발효되지는 않더라도 상당한 진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 규제의 증가는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거나 암호화폐 제공업체와 협력하는데 대한 확신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이러한 규제를 통해 초기 기술이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적어도 한 국가는 암호화폐 특화 규제기관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규제는 각국이 혁신적인 경제 중심지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멀티 체인의 미래
상호운용성은 2022년 암호화폐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키워드 중 하나로, 특히 암호화폐의 대량 채택을 가속화하는 역할 측면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는 점점 멀티 체인의 미래로 가게 될 것이다. 상당수의 NFT 생성 및 소비에 활용되고 있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확장성 이슈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과제는 늘어나는 개발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개발자들은 특정 활용사례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 간의 브릿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을 갈망하고 있다. 따라서, 상호운용성은 보다 광범위한 암호화폐 채택을 위한 장벽을 허무는 열쇠가 될 것이다. 또한,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크로스체인 비수탁형 지갑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2022년 전체 시장점유율에서 중앙화 거래소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주류 경제에서의 역할 확대, 그리고 향상된 고객 경험으로 정의될 것이다. 규제기관, 중앙은행, 전통 금융기관은 물론 암호화폐 혁신가들의 모든 노력은 암호화폐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변곡점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암호화폐가 금융의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잡게 되면서 향상된 인프라와 사용자 경험, 규제의 명확성, 그리고 상호운용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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