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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웨어 '멀티 금융 플랫폼' 티오스페이(Tios pay) 2022년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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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웨어 '멀티 금융 플랫폼' 티오스페이(Tios pay) 2022년 로드맵 공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2.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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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020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상승을 하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산업군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들의 분석에 의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2026년까지 연 평균 7.4%의 양호한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15억 달러에서 2026년 2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크게 성장하게 될 시장으로는 채굴시장과 암호화폐 지갑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수탁과 자산운용 그리고 송금을 포함한 암호화폐 결제시장의 확대를 꼽고 있다.

이에 맞춰, 티오스(TOSC)와 티오스페이(Tios Pay)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중인 블록웨어가 기존의 국내 암호화폐와 원화 결제 위주였던 티오스페이의 진정한 '멀티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2022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개한 분야는 △자산운용 AI봇 제공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시스템 △암호화폐 선불카드 개발 △PDF보안처리 △NFT 사업 △Keyless PDF 문서보안 △커스터디 서비스이다.

블록웨어는 "암호화폐 결제, 선불카드, ATM출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오스 페이(Tios pa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 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질감 없이 접목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발표된 로드맵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회사는 지난 1월 26일 해외 거래소 LBANK 상장 완료하였으며 올해 국내외 글로벌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멀티 금융 플랫폼’ 티오스 페이(Tios pay)는 AI봇을 활용한 추천 종목 시그널 제공, 포트폴리오 운용 등으로 티오스 코인(TOSC)으로 활용하는 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기존 TOSC 홀더들에게 더 큰 혜택과 프리미엄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오스페이에 탑재 될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든 저렴한 수수료의 암호화폐 전송, 티오스페이 내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 즉시 결제 뿐만 아니라 빠른 정산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티오스페이에서 현실로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현재 부산과 서울에 설치되어 있는 ATM 기기로는 거래소와 은행의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티오스 페이내에 있는 암호화폐로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한도 증액과 2023년도 이후에는 2000여대로 의 설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가 1분기내 개발에 들어가 2,3분기 내에 출시 예정 되어 있으며, 출시 이후에는 모든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PDF문서보안 솔루션인 Keyless PDF의 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문서 처리의속도를 현재 초당 100개에서, 초당 300개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프로젝트다.

2분기에는 투자 관련 서비스의 고도화와 안면인식을 적용한 보안인증, 관광 NFT 사업을 진행한다.

LN Keeper를 연동한 TOSP(티오스 코인으로 스왑, 충전해서 티오스페이 앱에서 활용하는 포인트)로 네트워크의 단점인 가격 변동성을 줄이는 환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keyless PDF 구축에 적용한 보안기능을 안면인식과 결합한 형태로 더 강화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사업도 진행한다. 젊은 예술가들을 참여시켜 관광 관련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상권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매 및 관광지에서의 획득도 가능한 “관광 NFT” 의 설계와 본격적인 기획을 진행 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앞서 구축한 자산운용을 확대하여 이용자들의 코인 예치와 이자 지급이 가능한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1분기에 처리속도 개선을 하였던 keyless PDF는 샤딩 방식을 통한 병렬 시스템으로의 구조 확장을 통해 무한한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투자서비스의 확대도 이루어진다. 앞서 2분기에 기획한 관광 NFT 관련 시스템 구축 또한 예정되어 있다. 4분기에는 관광 NFT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국내 여러 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을 진행할 것이며,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시스템의 오프라인 확산을 위해 가맹점 확보를 위한 타업체와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록웨어는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진입 장벽을 없애고 암호화폐 결제, 문서보안, 관광 NF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서비스로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웨어의 TOSC는 미국 대법원에서 만든 하우이 테스트(Howey Test: ‘투자 계약’ 인지를 판단하는 테스트)를 2018년 4월 통과하여 합법적 유통이 가능하며, PCT 즉 ‘특허 협력 조약’의 국제 출원을 완수하여 150개국 이상의 조약 체결국에 동시 특허 출원한 것과 같은 성과를 얻음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결제 시스템의 기술력과 실용성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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