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래자들, 프리미엄 주고 비트코인 구매 시작
중국 거래자들, 프리미엄 주고 비트코인 구매 시작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4.09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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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거래자들, OTC 데스크 통해 비트코인 구매 시 웃돈 올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지난주 비트코인(BTC) 가격 반등이 일어나면서 중국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을 올려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다고 소셜 미디어 기반 언론매체 cnLedger가 4월 7일 보도를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Huobi와 OKEx로부터 가격 차이를 줄이려는 현상이 비트코인을 구매하고자 하는 중국 거래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cnLedger는 전했다.

중국 거래자들이 프리미엄을 주고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중국 거래자들이 프리미엄을 주고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중국은 2017년부터 암호화폐 거래가 공식적으로 금지된바 있다. 그 이후 투자가들은 선택 사항이 많이 없었다. 이에 OTC 서비스를 통해 테더(USDT) 등과 같은 스테이블코인 구매해서 다시 암호화폐로 환전하는 방법이 중국 거래자들에게 주요 방법이 돼왔다고 cnLedger는 전했다.

이제 BTC/USD가 1,000 달러 이상 증가하고 비트코인이 한주 동안 강세장을 보이면서 CNY 상에서 OTC 서비스에 대한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게 됐고 수요도 증가하게 됐다. 

cnLedger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시장은 구매력이 강하다. OTC 거래는 중국에서 일반화폐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공식 환율은 1 USD = 6.7 CNY이지만 현재 상당히 고액의 프리미엄(1 USDT = 7 CNY)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투자가들 사이에서 보이는 이러한 행보는 중국 국내 암호화폐 관련 활동 단속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ICO 등과 같은 활동은 중국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반대로 당국은 공공 및 민간 부문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옹호해오고 있다.

지난 주 북경은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회사 200여 곳에 대한 등록을 승인했다. 또한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 수에서 보듯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가 전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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