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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정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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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정 구축 예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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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원국들, 6월 일본에 모여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정 구축
G20 회원국들이 6월 일본에서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G20 회원국들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 모여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AML) 등의 규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지역 신문 쿄도(Kyodo)가 4월 4일 소식을 전했다.?

쿄도에 의하면 공식적인 계획에 의해 G20 중앙은행 총재들과 금융 장관들이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암호화폐를 사용한 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쿄도에 의하면 G20 회원국들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규정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예정이며 회의의 주 목적은 반 익명성이라고 한다. G20 회원국들은 암호화폐를 사용한 개인 거래의 신원 확인을 더 엄격하게 추구하는 방편을 모색할 것이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018년 12월 보도한바와 같이 G20 회원국들은 국제 전자 결제 서비스를 위한 세금 시스템과 돈세탁 방지 규정 구축을 촉구한바 있다.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모인 회원국들은 2019년에 열릴 회의에서 이 같은 문제들을 다루기로 계획을 했다. 3월 영국에 소재한 디지털 뱅킹 앱 Revolut의 CEO는 돈세탁 관련 위반 사항 혐의를 부인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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