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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FT, 거래지원 수단서 '원화(KRW)' 제거하고 '이더리움(ETH)'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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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FT, 거래지원 수단서 '원화(KRW)' 제거하고 '이더리움(ETH)' 추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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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업비트 NFT 거래 지원 수단이 원화(KRW)에서 이더리움(ETH)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오는 3월 11일부터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 및 드롭스 거래 지원 수단을 KRW에서 ETH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일부터는 드롭스 거래 지원 수단에 이더리움이 추가되며 원화로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보유한 NFT는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기존 마켓플레이스에 KRW로 등록된 판매 등록 및 가격 제안은 모두 취소된다.

한편 업비트 NFT는 지난해 11월 23일 시작된 서비스로,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되어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당시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NFT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디지털 시대에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며,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NFT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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