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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Web3 개발 위해 2100만 달러 규모 DOT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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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Web3 개발 위해 2100만 달러 규모 DOT 투자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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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친환경적 코인’으로 불리는 폴카닷(Polkadot)이 생태계와 Web3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100만 달러를 할당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카닷은 ‘폴카닷 개척자상(Polkadot Pioneers Prize)’을 마련하여 폴카닷 네트워크의 기술적 혁신을 추진하며 올 하반기 영지식증명(zero-knowledge)과 폴카닷 인프라 연구를 포함한 두 개의 도전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지식증명이란 상대에게 데이터를 드러내지 않고 그것을 확인해 주는 증명 방법을 말한다.  

폴카닷은 2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약 99만3286 DOT을 폴카닷 네트워크 투자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온체인재무(on-chain treasury)를 통해 투자한다. 폴카닷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진 온체인재무(on-chain treasury)에는 현재 2000만 개 이상의 DOT 토큰이 보유되어 있다. 

올 하반기 공개되는 폴카닷개척자상(Polkadot Pioneers Prize)은 온체인 재무 위원회(the on-chain treasury council), Parity Technologies, Web3 Foundation 과 그 외 외부 관계자들이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가상자산 탄소 등급 연구소(CCRI)는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상위 40개 가상 자산 중 PoS 방식의 가상자산 6개를 대상으로 친환경성 여부를 조사했다. 여기에서 폴카닷은 연간 전력 소모와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지분증명(PoS) 방식 프로젝트로 뽑힌 바 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솔라나, 폴카닷, 테조스, 아발란체, 카르다노, 알고랜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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