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6-24 17:42 (금)
데이탐, GPS 데이터 딥러닝 기술 이용 ‘차량 탄소감축증명’ 시작
상태바
데이탐, GPS 데이터 딥러닝 기술 이용 ‘차량 탄소감축증명’ 시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28 14: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블록체인신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이탐 이영철 CE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탄소감축증명 전문기업 데이탐은 오는 2월부터 차량 탄소감축증명 모니터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탐에 따르면 차량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PCR) 기술은 실도로 주행 차량의 GPS 데이터만으로 높은 신뢰 수준으로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탐의 고광호 박사와 정승현 박사가 2017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작년 10월에 기술 개발 완료하여 Sustainability Sci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탄소감축채굴(Carbon Reduction Mining; CRM) 디바이스를 장착한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운행정보를 데이터 서버로 전송하면 데이터의 무결성 검증이 실행되고, 동일 주행 경로에서 동급 화석연료 차량 대비 탄소감축량이 자동으로 산정되며 감축량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 지급된다.

수집된 모든 주행이력, 탄소감축량, 배출원, 감축 실행자 및 보상 이력 등의 데이터가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 및 저장된다.

기존 화석연료 자동차에 대한 탄소감축량도 별도 모니터링할 예정인데, 데이탐 에코드라이빙 교육 사이트를 통해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에코드라이브 라이선스 취득을 한 운전자의 차량에 CRM 디바이스를 장착하고 에코드라이빙을 실천하면 교육 전후의 연비 향상 정도가 측정되어 탄소감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데이탐의 에코드라이빙 교육 사이트와 앱은 오는 3월에 오픈하고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데이탐에서 개발한 회생제동 시스템 적용 전기오토바이의 경우, 회생제동 기능 사용에 따른 탄소감축량은 별도 측정되어 향후 UNFCCC에 CDM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지난 2017년 자동차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고 이와 관련한 블록체인 특허 5건을 현재 등록되어 있다. 오는 3월에 에코드라이빙 교육 사이트 오픈과 함께 PCR(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메인넷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데이탐은 PCR 블록체인을 차량에 대한 탄소감축증명과 암호화폐 보상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분야, 폐기물 재활용 및 재이용 분야, 농업분야 등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NFT 기술을 적용한 탄소감축증명서 발급 포탈(portal)을 오픈하여 탄소감축증명 주체를 식별하고 PCR 증명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PCR 증명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탄소감축 평가위원회에 의해 배출권거래 가능성의 유무가 구분 및 적용된 알고리즘에 의해 개인과 기업에게 차등 발행된다. PCR 증명서는 NFT 포탈에서 데이탐 암호화폐로 거래되어질 것이다”라고 신기술에 대해 공개 예고했다.
 

▲차량 에너지 소모량 모니터링 딥러닝 프로세스 (출처: Sustainability 2021, 13(20), 11331)

이와 관련하여 2021년 12월 17일, 16회째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이 특허창출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특허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특허기술 및 IP서비스 관련 기업과 개발담당 CTO, 직무관련 연구원 등을 심사해 33개 기업 및 담당자를 선정했다.

데이탐은 위 33개 기업중, ‘블록체인 신기술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온실가스 감축량에 의해 발행되는 암호화폐는 친환경 수송수단(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오토바이)의 전환사업 및 혁신 녹색융합기술이 적용된 탄소감축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디자털 자산으로 전환되어 활용이 가능하다.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신기후 체제 하에서 교통 부문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역할 확대 및 친환경 차 보급 등이 무엇보다 주요 정책수단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어, 매우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데이탐 프로젝트는 신기후체제의 투명성과 더블카운팅을 방지하기 위한, 신개념의 블록체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