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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디지털자산진흥청 설립'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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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디지털자산진흥청 설립' 시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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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디지털자산진흥청 설립을 시사했다.

윤 후보는 지난 27일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포럼 영상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안전 투자 플랫폼 마련과 공시제 도입 등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가치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적응해 투자하고 있다"며 "많은 나라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와 오락가락 행정으로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투자자들 역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금융위원회처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디지털산업진흥청(가칭)을 설립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윤 후보는 "가상자산 소득세를 주식과 동일하게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하겠다"라고 공약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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