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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ENP, 엑스플러스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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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ENP, 엑스플러스 거래소 상장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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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에너피아는 친환경 에너지 코인 ENP를 최근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에너피아(ENP)는 지난 18일 스위스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엑스플러스(X-PLUS) 내 스테이블형 PUBRC 토큰 마켓에 ENP/PUBRC 거래쌍으로 상장됐으며 현재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HPMC 메인넷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향후 관련 토큰 등의 활약이 주목된다.

엑스플러스 거래소는 세계 순위 23위 거래소로, 세계 최초로 PUBRC 스테이블 코인 마켓을 개장하여 BTC, ETH, USDT 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NP는 PUBRC 마켓에 상장한 국내 최초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 PUBRC 마켓은 USDT와 환산이 가능하다. 
 

ENP 코인은 전기차 충전소의 밧데리를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회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공유하며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ENP 프로젝트는 오는 28일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전기차 충전소 의무화에 따라 시대에 돋보이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한 바 있다.

ENP 코인의 사업 영역은 △전력 시세 차이 및 한전 PPA 사각지대를 공략 △10KW 미만 일반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한전으로 무료 송출 △차량간 전력 공유 △내 매장의 전기를 내 지의 전기를 공유 △회원 모두가 신재생에너지 발전/EV 충전사업자 △인센티브는 발전량, 계약 전력량 및 실거래량에 따라 분배 △회원 충전 설비는 리스/렌탈 등이다. 인센티브는 ENP 포인으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ENP 코인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ENP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분산 투자와 함께 배터리 공유 사업을 통해 그 이득을 얻고 친환경 정책과 탄소감축 세상에 발맞추어 ESG 투자를 통해 진정한 최고의 이득을 갖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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