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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단기 상승 기대... 미 FOMC 기자회견 시까지 가격 변동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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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단기 상승 기대... 미 FOMC 기자회견 시까지 가격 변동성 '주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1.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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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2.01.25)
<그림1-1=25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암호화폐 시황 <약세>

미국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일 장중 33,000달러 선까지 밀렸던 비트코인(BTC)은 나스닥이 상승 반전하자, 33,000달러 선에서 37,000달러 선까지 급반등 한 후 현재는 35,8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분위기는 오는 27일(금) 새벽 3시 30분(한국 시간)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기자회견 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FOMC 회의는 최근 극도로 부진한 암호화폐 시장은 물론이고, 미국의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공포 때문에 최근까지 선전했던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상황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3회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나 최근에는 4회 인상설이 힘을 받고 있으며, 오는 3월, 0.25% 포인트가 아닌 0.50% 포인트를 한 번에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미국 CME 금리 선물에 반영된 3월 금리 인상 확률은 93%에 달한다. 2월에는 FOMC 회의가 없는 만큼 연준이 3월 금리 인상을 준비한다면 이번 기자회견에서 확고한 의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14시 현재 코인마켓 캡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36,015.42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414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6,81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6,18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2.1%,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7.5%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이더리움(ETH, -2.94%), 바이낸스코인(BNB, -3.10%), 카르다노(ADA, -4.32%), 리플(XRP, -2.86%), 솔라나(SOL, -2.85%), 루나(LUNA, -2.85%), 도지코인(DOGE, -2.84%)이다.
 

<그림1-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주요 지수가 5% 가까이 떨어지는 폭락 장을 연출했으나, 이후 급반등 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13포인트(0.29%) 상승한 3만 4364.5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19포인트(0.28%) 오른 4410.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21포인트(0.63%) 상승한 1만 3855.1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오미크론 변이 탓에 전월보다 크게 둔화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2.13%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28%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약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92% 감소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일 대비 0.22% 증가해 비트코인의 하락률보다 알트코인의 평균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9%:51%로 매도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2.0 내외로 백워데이션이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3.55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1월 물은 전일 대비 1325.0달러(-3.56%) 내린 35,895.0달러에 거래됐다.
 

<그림1-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5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약세>

25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75% 하락한 43,948,000원, 이더리움(ETH)은 2.28% 하락한 2,9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당 연구소가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0위 암호화폐의 수익률(그림2-1 참조)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전일 강하게 반등을 시도했던 코인시장은 당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등 역시 종목별로 차별화가 심했는데, 상승 전환 마감한 종목은 크립토코인닷컴 토큰(CRO)과 코스모스(ATOM), 타임 토큰(TIME), 오즈모(OSMO) 밖에 없었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비트코인캐시(BCH, +0.20%),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니어 프로토콜(NEAR, -2.72%)이었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은 각각 크립토코인닷컴(CRO, +3.53%)과 니어 프로토콜(NEAR, -13.21%)이었다.
 

<그림2-1=1월 25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가총액 20위권 암호화폐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일 주요 디파이 종목들 역시 시총 상위 종목들과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타임(TIME, +1.56%)과 루프링(LRC, -1.87%)이었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각각 타임(TIME, +7.06%)과 더그래프(GRT, -8.98%)였다.
 

<그림2-2=1월 25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주요 디피이 종목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25일 14시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USDT 페어 기준으로 상승률 1위는 오오키 프로토콜(OOKI)이었고, 다이아(DIA), 유니파이 프로토콜(UNFI), 카이버 네트워크(KNC), 아르곤(ANT)이 뒤를 이었다.
 

<그림2-3=1월 25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수익률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거래량 기준 상위 5종목은 루나(LUNA), 팬텀(FTM),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ANA), 코스모스(ATOM) 순이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스테이블 코인 제외)
 

<그림2-4=1월 25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거래량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 중에서 7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1% 상승한 36,015.42달러, 이더리움(ETH)은 3.02% 하락한 2,375.34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3=톱10 코인 시세(1월 25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약세>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나스닥지수 상승 반전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급락하던 시장이 강하게 반등하자 약세론을 반박하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낙관론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 선을 하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 비트코인이 약세장을 보일 때 약 78%가량이 빠졌기 때문에 현재 기록한 저가보다 약 1만 5000달러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이래 최악의 한 주를 막 견뎌낸 후 이번 주 연준 회의에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을 염려하기도 한다.

(긍정적 의견)
①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의 페리 안 보링 회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30%~50%의 가격 변동성은 정상적이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시장은 정상 범주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변동성이 반드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인터넷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해시 레이트는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보다 많은 노드가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일평균 3,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생성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②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셀키스는 최근 "비트코인의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실현된 시장 가치에 대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측정하는 비율) 지표가 현재 1 미만으로 매수 기회에 해당된다"며, "지금 가격대가 비트코인의 매수 적기"라고 주장했다.

③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BTC)이 현재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7배 가까이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든 랠리는 조정에서 비롯되며 빅 머니가 대폭 할인된 시가에 BTC를 사들이는 것에 종종 자극을 받는다"라면서, "비트코인의 최근 시가총액이 6000억 달러까지 폭락해 다음 강세의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머튼은 랠리가 청산, 조정, 두려움에 의해 형성되며, 시가총액 증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더 큰 참여자들, 스마트 머니가 들어오는 시점이며 가격 붕괴 이후 기관자금이 유입될 것을 예측했다.

④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가장 안전하고 수익성 있는 매수시점은 가격이 하락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가격이 오를 때 들어가지만,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은 가격이 하락할 때"라며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가 (국가 재정으로) 410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당신의 이익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만들어진다'는 격언이 있다. 비트코인 폭락은 좋은 소식이다. 나는 비트코인이 6,000~9,000달러일 때 샀다. 비트코인이 이번에 2만 달러를 테스트하면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더 부유해질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⑥ 가상자산 서비스 업체 액시메트리아의 알렉스 액셀로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투자자들이 가격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어 장기적으로 BTC의 회복은 긍정적”이라며 “가격 실패나 이탈을 확인하기 위해 3만 2000~4만 달러선에서 BTC 가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중립적 의견)
① 글로벌블록의 마커스 소티리우 분석가는 “기관투자가 진입으로 시장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해 강세장, 약세장에 대한 정의를 이전만큼 명확하게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 BTC는 여건에 따라 특정 범위(2만 9000~6만 9000달러)에서 움직이는 환경에 있음이 분명해졌다”라고 언급했다.

(부정적 의견)
① 온 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의 실현 가치 대 시장 가치(MVRV) 지표가 1.50으로 여전히 50%의 비트코인 주소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지표가 아직 바닥을 가리키지 않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②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는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며, 일각의 저가 매수 주장을 일축했다. 월가 출신의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포물선 상승 추세를 벗어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③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글래스노드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고래 지갑들이 보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100 BTC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래 지갑 수가 15,923 개로 최근 3개월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10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고래 지갑들이 더 이상 약세장에 합류할 의사가 없음을 암시한다"라고 진단했다.

④ 크립토 애널리스트 벤처파운더는 "역대 최악의 비트코인 덤프는 채굴자 항복(2018년 12월, 2020년 3월)으로 인한 것이었다. 비트코인이 생산 비용 아래로 떨어지면 채굴자 항복의 위험이 있다"며 "지난해 6월 3만 달러에서 이러한 위험이 있었고, 지금은 34,000달러에서 또다시 이러한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회사 캐프리올 CEO 찰스 에드워드의 최신 비트코인 생산 비용 지표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다만 매체는 작년부터 시작된 채굴자들의 축적 추세는 아직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⑤ 이토로의 시장 분석가 시몬 피터스는 “50% 하락은 이전 몇 년간 우리가 목격했던 것만큼 큰 낙폭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로는 상당한 낙폭이며 보다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지지선은 작년 5월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 결정 이후 비트코인이 시험했던 3만 달러 레벨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⑥ 시큐리타이즈 캐피털의 헤드 윌프레드 다이예는 3만 달러가 심리적으로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이 그 지점에서 일부 지지세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다이예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계속 하락해 2만 7000달러까지 후퇴할 경우 “강세장 초기에 참여한 채굴업자들은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헤드라인 <약세>

[투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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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코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보유량, 지난 24시간 111 BTC 감소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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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랩스 "최근 네트워크 오류는 '성장통'...악의적 공격 노출 아냐" (코인데스크코리아)

[산업]
빗썸도 결국 메타마스크 출금 막았다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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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운영' 암호화폐 금융 상품에 7.9만명 몰렸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책/칼럼]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1단계 완료 (블록체인투데이)
"ICO허용해야"...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 정책 간담회 (ZD넷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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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도 세금은 명의가 아닌 실질이 대상 (코인데스크코리아)

◆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약세>

끝없이 하락하는 듯했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 5-1 참조)가 전일 급 반등하고 마감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전히 매도세가 강한 시장이고, 개별 종목들의 상승세가 강하지 않아서 어제의 매수세가 상승 분위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비트코인은 당일 개장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해서 5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고 있다. 그러나 온 체인 거래량 추이에 따르면, 전일까지 매도 거래량이 최고 수준을 약 1개월가량 유지한 데다가 최근 가격 하락에도 김치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있다가 전일 급락 시 잠깐 올랐다가 다시 낮아진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시장의 단기 반등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당일 매수 가능한 지점은 1) 당일 비트코인의 주요 추세 변경 가격인 35709달러를 이탈하지 않고 반등하는 것이 확인될 때, 2) 당일 시가 회복 시이다. 만약 35709달러를 완전히 이탈한다면, 매수했더라도 일단 손절했다가 가격 회복 추이를 확인하고 다시 매수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25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시장의 투자심리는 일주일 만에 다시 악화되었다. 당 연구소의 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20% 이하로 내려갔던 부정 의견이 이번 주에는 23% 대로 증가했다. 그리고 워드 클라우드 분석 역시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들이 더 많이 검출되었다.(자세한 내용은 12페이지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참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35,000달러와 2,35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어 오후 시간에 두 종목을 비롯한 시장은 갇힌 흐름 속에서 약세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일 만기인 옵션은 콜옵션이 상당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마감 이후에는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그림5-2=데리비트(DRBT) BTC 옵션 1월 25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기술적 분석 <약세>

25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2건의 '매수'와 9건의 '매도', 0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0건의 '매수'와 12건의 '매도'로 '적극 매도’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0건, '매도'가 8건, '중립'이 0건으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0건, '매도'가 12건으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3)보다 1포인트 하락한 12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1월 25일 14시 기준) <중립>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비트코인'(bitcoin)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이후 부정 의견이 7.70% 증가한 반면, 긍정 의견과 중립 의견이 각각 0.74%, 6.96%씩 증가해 일주일 만에 부정 의견이 다시 20%대로 올라갔다.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를 보면, 'bullish'(강세의), 'buy'(매수), 'break'(돌파), 'accumulation'(축적)의 긍정적인 단어보다는 'dip'(조정),  'downtrend'(하락 추세), 'lower'(더 낮아지다), 'don't'(~이 아니다), 'bear market'(약세장)과 같은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가 더 많이 추출되어 투자자들의 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37.4
중립 : 38.8
부정 : 23.8

<그림8-1=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1월 25일 14시 기준) <약세>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따라 최근 조정 중이던 전일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주식시장 상승과 함께 다시 상승 마감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23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774%을 기록했고, 5년 물과 30년 물은 각각 1.5439%과 2.116%를 가리켰다. 투자자들은 25~26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한다. 당장 이달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투자자들은 연준이 예정된 3월보다 일찍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종료할 방침을 밝히면서 3월 금리 인상의 발판을 마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위험 회피 심리 속에 하락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83달러(2.15%) 하락한 배럴당 8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25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12.87% 하락한 -18.8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달러 인덱스와 금 선물은 각각 0.73%, 1.40% 상승했고, S&P 500 지수와 오일 선물은 5.27%, 0.67%씩 상승했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1월 25일 14시 기준) <약세>

지난주 이후 하락했던 종목들이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코스모스(ATOM)와 같이 일부 강한 상승 추세를 탔던 종목들은 곧바로 반등했으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종목 대부분은 전일 반등 이후 여전히 당일 시가 이후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14시 현재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도지코인(DOGE)이 21.30%로 1위, 비트코인(BTC)이 -23.76%로 2위, 카르다노(ADA)가 -24.35%로 3위, 리플(XRP)이 -29.45%로 4위, 루나(LUNA)가 29.82%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 온체인 지표 분석

① 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 <약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두 종목의 매도 거래량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두 종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3번과 4번 지표를 보면 아직까지 일일 순매도 거래량이 많아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매도 거래량이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점과 최근 며칠간 가격 변동성이 높았던 점 때문에 두 종목의 단기 추세 반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② 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중립>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는 구간에서도 김치 프리미엄 지수는 오르지 않고 내리면서 안정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일 시세가 급락하는 시점에 다소 올랐을 뿐 시세가 반등하자 곧바로 내려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단기적인 시장 추세전환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2=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 <강세>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주요 거래소에서 두 종목의 잔고는 감소 추세를 유지해 현재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종목의 상승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약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2.04%였던 하락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68%로 소폭 감소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도) -5.07%(하락):(풋옵션 매수) -2.67%(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8.82%(하락):(풋옵션 매수) -4.12%(하락)로 여전히 하락 비중이 우세하여 옵션시장 참여자들은 당일 비트코인 가격의 지속적인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14-1=25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강세>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3.32%였던 약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3.45%로 변함 없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도) -0.76%(하락):(풋옵션 매수) -17.91%(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5.34%(하락):(풋옵션 매수) -2.01%(하락)로 여전히 약세 포지션 비중이 높으며 양 옵션 프리미엄 감소를 노린 매도 전략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물과 선물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서 결제 시간까지 14시 현재 결제 예측 가격인 43,000달러 부근까지 서서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수세가 강한 종목이 있다면 오후 시간에 매수 시도도 유효해 보인다.
 

<그림14-2=25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첨부1]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25일 14시 기준)
[첨부2]주요 비트코인 옵션 현황(25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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