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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달마랩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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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달마랩스 인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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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이자 디지털 지갑인 달마랩스(Dharma Labs)를 비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18일(현지 시간) 오픈씨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달마랩소의 공동 설립자인 나다브 홀렌더(Nadav Hollander)와 브랜든 폴스터(Brendan Forster)는 각각 오픈씨의 새로운 CTO와 전략 책임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제품 개발 확장, 팀 성장, 안전성 및 신뢰성 노력 확대, NFT(Nonfungible Token) 및 Web3 생태계에 대한 투자라는 사명을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오픈씨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이번 결합에 대해서 "오픈씨에서 NFT 구매, 발행, 판매하는 경험이 극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오픈씨의 새로운 최고 기술 책임자가 될 홀렌더는 제품의 기술적 안정성과 가동 시간을 개선하고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Web3 네이티브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달마랩스(Dharma Labs)는 자체 성명서를 통해 달마 스마트 지갑(Dharma Smart Wallet)은 30일 후에 비활성화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 지갑 사용자들은 오는 2월 18일 이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판매해야 하며 수수료는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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