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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코인 비과세, 5000만원까지 상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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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코인 비과세, 5000만원까지 상향하겠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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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암호화폐 수익을 주식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까지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 공약에서 윤 후보는 "현행 250만원인 양도차익 기본공제를 주식과 동일하게 상향하고 선정비 후과세 원칙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제정해 투자자 보호와 함께 코인 부당거래 수익 등은 사법절차를 거쳐 전액 환수한다는 공약도 포함했다. 이어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하여 디지털산업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암호화폐 공개(ICO)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단,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는 거래소 발행(IEO) 방식부터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NFT에 대해서는 "NFT 거래 활성화를 통해 신개념 디지털자산 시장을 육성하겠다"라며 "젊은이들이 안심하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도록 주식시장에 준하는 디지털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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