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한국ESG국민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ESG국민포럼은 ESG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민관 중심의 ESG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발표에 따르면 총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VIP·내외빈 소개 △이만의 공동준비위원장 인사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축사 △축사 동영상 △정영환 공동준비위원장 취지문 낭독 △주제 발표 △사진촬영 △총회 △다과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창립총회는 한국ESG국민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지디넷코리아, 한국비시피협회, 한국ESG인증원 등이 주관하며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안동시, 부여군 등이 후원한다.
한편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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