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곤과 함께 두번째 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폴리곤 네트워크(Polygon Network, MATIC)는 레이어 2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결하기 위한 프로토콜이자 프레임워크이다.
디비전과 폴리곤은 지난 2020년 9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비전은 2022년 폴리곤 스튜디오와 함께 2차 랜드세일을 진행한다. 랜드세일은 디비전의 마켓플레이스와 폴리곤을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랜드 NFT를 통해 사용자는 폴리곤 생태계에 유연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더불어 폴리곤을 통해 서로 다른 메인넷을 연결하는 크로스 체인 기능이 추후 활성화될 예정이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삼천개 이상의 탈중앙화 플랫폼을 네트워크에 합류시킨 폴리곤과 함께 2차 랜드세일을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지난 7일 폴카닷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클로버 파이낸스(Clover F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클로버의 멀티체인 지갑을 통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안전한 방식으로 암호화폐와 NFT를 보유, 거래 및 스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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