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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 내 지배력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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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 내 지배력 잃고 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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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거대 다국적 투자 은행인 JP모건의 상무이사를 포함한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지배력이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JP 모건의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현재 디파이 점유율은 약 65% 수준으로, 지난 2021년 초 거의 100%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점차 그 패권을 상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해부터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테라(Terra), 아발란체(Avalanche), 솔라나(Solana)와 같은 수많은 암호화폐의 계속된 도전으로 이더리움의 지배력은 2022년 더 잠식될 위험에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은 2023년 ETH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개발인 샤딩(Sharding)의 마지막 단계가 제대로 완료되어야 다시 활기를 얻게 될 것이며 그동안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를 받고 있는 테라, 아발란체,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등의 도전을 계속해서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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