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홍콩 문화를 메타버스로 계속 확장하면서 수많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메가시티(Mega City)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6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인 애니모카(Animoca)는 새로운 파트너사가 랜드(LAND) NFT를 인수하여 플랫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메가시티 건설에 합류한 협력사들은 영화, 음악, 엔터테인먼트, 연기, 전문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홍콩의 다양한 재능과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건설 계획의 일환인 메가시티는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설계된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이 메카시티는 홍콩의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역동적인 문화 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시티의 모든 랜드(LAND)는 개별 소유자의 비전을 반영하면서 시각적 접근에서 홍콩만의 독특한 미래 도시와의 연결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 랜드(LAND)토큰을 획득한 신규업체는 홍콩 기반 사업가인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 대안 투자계의 리더 순홍카이(Sun Hung Kai & Co), 전문 서비스 회사 PwC 홍콩, 블록체인 중심 투자 및 자산 관리 회사 타임스 캐피탈(TIMES CAPITAL) 등이다.
샌드박스는 현재 총 165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대표적인 협력업체로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아디다스와 미국 래퍼 스눕독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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