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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측, 컴투스 방문… 블록체인 게임 산업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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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측, 컴투스 방문… 블록체인 게임 산업 파악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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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기구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 게임 업계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모바일 게임회사 컴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인 미래경제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은 오는 7일 컴투스 본사를 방문하여 업계 상황을 논의한다.

이광재 위원장과 박영선 위원장은 컴투스 건물 내 모션캡쳐룸, 유튜브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NFT 게임을 포함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에 기반해 NFT를 도입한 P2E 게임이 불법이다. 게임 내 가상 재화를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어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국내 게임사들은 P2E 게임을 개발하더라도 해외에서만 출시하고 있다.

이광재 의원은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는 NFT 기반 게임은 유통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막는 제도를 과감히 바꿔 산업을 육성하고 건강한 NFT 기반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이번 방문의 취지를 밝혔다.

컴투스는 앞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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