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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진두지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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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진두지휘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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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 수, 중국이 전 세계 1위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수 및 특허 출원 개수 기반 중국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이 자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개수가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중국 일간지 China.org.cn가 4월 2일 전했다. China.org.cn는 블록데이터(Blockdata)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가 263건이 되며 전 세계 총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2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 컬리안 테크놀로지(Qulian Technology)의 최고 기술 책임자 리 킬레이(Li Qilei)는 금융 부문이 블록체인 기술 사용 비중이 가장 높으며 은행 및 중개인의 자산 보안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회사 디지털 애샛(Digital Asset)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크리스 처치(Chris Church)는 디지털 애샛이 홍콩에 기반한 거래소 HKEX와 협업을 시작했다며 중국 국내나 이웃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처치는 HKEX가 디지털 애샛에 중요한 이유는 거래소 HKEX가 중국 본토 증권 시장으로 진입을 할 수 있는 관문이 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세계 지적 소유권 기관(WIPO)는 블록체인 관련 특허 대부분은 중국에서 출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특허 기구의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전 세계 특허 406건 가운데 225건이 중국에서 출원이 됐으며 미국에서 91건 그리고 호주에서 13건이 출원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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