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가 새해를 맞이하여 이종범 작가 NFT 옥션 및 픽셀 아트 등 NFT 무료 드롭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NFT 플랫폼 ‘메타파이’에서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NFT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타파이는 매주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특별 초청 아티스트의 작품, 음원, 언론 미디어 등 다양한 NFT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첫 무료 드롭은 호랑이 픽셀아트 ‘메타픽셀 타이거(METAPIXEL TIGER)’이다. 메타픽셀 타이거는 2022년 임인년(任寅年) 호랑이띠 해를 맞이하여 메타파이에서 자체 발행한 메타디움 기반의 호랑이 픽셀아트 NFT로 왕, 마법사, 천사, 악마, 요리사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일부터 한정판 드롭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1월 2주 차에는 대중음악과 광고음악, 게임 사운드를 아우르는 프로듀서 ‘캘리신’의 음원 NFT 무료 드롭이 진행된다. 3주차에는 ‘앤드맨’ 작가의 ‘연결'을 의미하는 기호 ‘&’를 의인화한 작품 앤드맨 NFT가 공개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드니 성호’의 기타 연주 음원 NFT 메타드롭이 진행 예정이다.
한정판 NFT 무료 드롭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메타파이 ‘메타드롭'에 응모하면 된다. 12월 그랜드 오픈 이후, 총 5회의 메타드롭이 진행됐으며, 타이거스트, 찰스장, 가수 융진 등 한정판 NFT가 발행 및 거래됐다. 메타파이는 메타드롭 이벤트에 약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응모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파이에서는 매주 위클리 크리에이터를 통해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첫 참여 작가는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한 이종범 작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여 년간 연재되며 많은 팬층을 보유한 닥터 프로스트 연재 완결 기념으로 진행되며, 시즌 1의 단행본 표지 총 6종이 NFT로 발행된다. 국내 NFT 플랫폼에서는 최초로 발행하는 작품이기에 이종범 작가의 팬이라면 초창기 웹툰 표지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메타파이 작가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범 작가는 메타파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독자를 만나는 건 언제나 떨리면서도 설레는 일”이라며, “작품의 일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타파이는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특별 NFT를 제공 예정이며, 유명 작가들의 작품 콘텐츠 수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처럼 디지털 아트부터 스포츠, 미디어, 음원, 사진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는 NFT를 제공하며, 처음 NFT를 경험하는 사용자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가질 수 있는 NFT 한 조각' 슬로건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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