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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핀테크 산업 성장하고 기존 은행 침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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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핀테크 산업 성장하고 기존 은행 침체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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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산업 성장한 반면 기존 금융 기관 및 직원 수 감소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스위스 핀테크 산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금융 산업은 침체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스위스 핀테크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반면 기존 금융 기관들은 침체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스위스뱅킹(SwissBanking)이 4월 1일 발표했다. “IFZ 핀테크 스터디 2019(IFZ FinTech Study 2019)”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2018년 루체른 대학교에서 핀테크 산업의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스위스 핀테크 부문은 2018년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2018년 말에는 회사 356 곳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핀테크 산업 자체도 62%나 성장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핀테스 산업은 일반적인 금융 산업과 비교 시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으며 기존 금융 산업은 기관 수나 직원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회사들은 새로운 기술의 실행이나 수용에 있어서 더 빠르며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또한 분산된 렛저 기술 회사들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스위스 국내 규제 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많은 성장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3월 말 스위스 대통령 윌리 마우러(Ueli Maurer)는 블록체인 부문을 위한 규제 구축은 빠르고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달 스위스 입법부는 연방 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 관련 기존 법안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법안은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방법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운영을 하는 단체가 금융 중개인과 동일하게 다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 다뤘으며 이에 이들 단체들이 금융 시장 당국의 규제를 받는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다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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