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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협회, 맥주 문화유산 보존 위해 NFT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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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협회, 맥주 문화유산 보존 위해 NFT 발행한다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2.0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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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벨기에 맥주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NFT가 발행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맥주협회(Belgian Barrels Alliance, 이하BBA)의 양조업자와 농부들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벨기에 맥주 문화와 유산 보존을 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 발행을 위해 제로민트(Zeromint)와 협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민트는 고체인(GoChain) 블록체인과 함께 독점적인 NFT를 발행하여 BBA를 통해 전세계 맥주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로민트는 지난 1일부터 14일 동안 벨기에 맥주 유산 보존에 관한 여러 가지 BBA NFT 수집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첫 번째 벨기에 배럴 NFT 경매는 BBA 제작 영화인 ‘벨기에 배럴(Belgian Barrels)’에 출연할 11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NFT 경매 우승자는 모든 BBA 이벤트에 유명인 특별 대우 리스트인 ‘화이트리스트 VIP’로 참가할 수 있으며 BBA 클럽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FT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의 80%는 벨기에의 지역 자선 단체에 기부될 계획이다. 

BBA 공동 설립자인 탐 드 블락(Tom De Block)은 “벨기에 맥주는 단순한 맥주가 아니다. 오래 전 전설이 된 사람들에 대한 풍부하고 복잡한 역사이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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