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51 (목)

한재선 대표 "그라운드X, NFT에 올인하겠다" 새해 계획 발표
상태바
한재선 대표 "그라운드X, NFT에 올인하겠다" 새해 계획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03 11: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NFT에 '올인'하겠다는 새해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새해를 맞아 중요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그라운드X가 시작하고 주도해 온 클레이튼을 크러스트(Krust)로 완전히 이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암호화폐로 분산어플리케이션 디앱(Dapp)을 만들기 위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이다.

글에 따르면 크러스트는 블록체인 등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투자하는 회사로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크러스트는 이미 지난 7월부터 클레이트 관련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러스트 내 클레이튼은 CIC(Company In Company) 형태로 독립적 조직으로 운영되며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관련 크루들은 모두 클레이튼 CIC로 넘어간다. 한 대표는 "클레이튼 CIC는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라운드X는 앞으로 NFT에 올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NFT는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역이고 메타버스의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라며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