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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위원장, 1호 NFT 발행… "현재 150만원까지 구매 제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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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위원장, 1호 NFT 발행… "현재 150만원까지 구매 제안 왔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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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반대' 페이스북 글 NFT로 발행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과거 올렸던 페이스북 포스팅을 NFT로 발행했다.

3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가상화폐거래소 폐지 움직임에 반대하는 SNS 포스팅으로 만든 NFT가 예상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그만큼 국민들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갈망과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후 1시경에 발행했는데 오후 6시쯤 첫 구매 제안이 들어왔다. 아무도 안 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현재 1000클레이(약 150만원)로 구매겠다는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은 속도, 연결, 투명이다. 빠른 결정, 연결의 힘, 사회의 투명성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이룬다면 우리는 확실히 G7에 진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박영선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


한편 전날인 지난 30일 박 위원장은 2018년 1월 11일에 게시한 페이스북 글을 NFT화하여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했다. 해당 페이스북 글은 가상자산 거래소 폐쇄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시글에서 그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이것만이 답일까? 아닐 듯한데..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라고 강조하는 등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에 반대하는 3가지 이유를 적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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