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Andy KHUN 작가의 두 번째 NFT시리즈 <Illustrated Portraits>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Andy KHUN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트디렉터를 겸하며 다양한 상업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트라이엄프엑스가 운영하는 NFT Art 플랫폼 엔에프티(ENFTEE)에서 첫 NFT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후 NFT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ndy KHUN은 최근에 NFT Art 1세대 플랫폼 중 하나인 수퍼레어(SuperRare)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내년 1월 3일부터 수퍼레어에서도 매일 NFT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퍼레어는 전세계 NFT 아티스트들이 도전하는 프로젝트로, 작가 등록 단계부터 매우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dy KHUN은 이제 수퍼레어가 인정한 세계적인 NFT 작가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지난 24일(금) 2001서울아트쇼에서 싸이클럽과 트라이엄프엑스 주관으로 진행된 NFT 경매에서는 Andy KHUN 작가의 NFT 작품 “Pablo Picasso and His Sad Muses”가 낙찰되어 대중에게 알려지는 기회도 있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즈는 낙찰된 작품의 연작이라고 볼 수 있다.
엔에프티(ENFTEE)에 출시될 <Illustrated Portraits> 시리즈는 총 6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찰스 다윈, 어니스트 헤밍웨이, 알렉산더 교황, 루돌프 황태자와 마리아 베체라, 빈센트 반 고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스토리를 은유와 상징을 통해서 일러스트 초상화로 강렬하게 표현하였다.
이번 시리즈는 각 작품마다 총 10개의 에디션으로 한정 구성된다. 각 1번 에디션은 엔에프티(ENFTEE)를 통해서 공개되며 이후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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