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의 네이티브 토큰인 MX토큰이 MX 2.0 이니셔티브(MX 2.0 initiatives) 출시와 함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급격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고가 기록', '인기 급등'. 모두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승한 MEXC와 MX토큰이 최근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서서히 확보하는 모양새이다. 국내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21일, MEXC 프로젝트 상장을 위한 ‘킥스타터’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국내, 외 다수 투자자에게서 인지도를 넓혀가는 MX토큰 투자가 장기적으로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과 크립토닷컴체인(Crypto.com, CRO) 등 인기 가상자산 거래소도 자체 토큰 발행과 함께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발행 이후의 시세 흐름을 보았을 때, MX토큰도 예외는 아니다.
2018년, 전체 발행량 10억 개로 지정된 MX토큰의 발행 당시 가치는 0.0092달러였다. 현재 MX토큰의 시세는 3.7달러로, 올해 초 대비 무려 1,500% 폭등했다. MX토큰 발행 초기 투자자는 현재 400배 이상 거래 수익을 거두었다. 또, 2020년부터 MX토큰 20만여 명이 7,0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수익을 기록했다.
MEXC는 자체 플랫폼 거래 건을 대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지원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MEXC의 런치패드(Launchpad), 킥스타터(Kickstarter), M데이(M-day), MX 디파이(MX-DeFi),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 친숙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MX토큰을 거래한 이용자 수는 전 세계 700만 명, 일일 평균 거래량은 20억 달러 이상이다.
더 나아가 MEXC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와 함께 탄탄한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했다. MEXC는 MX 커뮤니티가 공정하면서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MX 2.0 이니셔티브에는 MX토큰 홀더 누구나 똑같이 중요하다는 MEXC의 가치관이 반영되었다. 실제로 현재 사용자 수백만 명이 MX 커뮤니티의 공정한 민주주의적 미래를 지향하면서 투표를 통해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모든 사용자가 의견을 표현한다.
그렇다면, MEXC 생태계 프로젝트 출시 현황은 어떨까? 그리고, MX토큰의 장기적 성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MEXC는 지난 10월, 탑티어(top tier) 혁신가와 기업가의 참여 및 지원을 위한 MEXC 파이오니어(MEXC Pioneer)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MEXC 파이오니어 프로젝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크로스체인 인프라와 NFT, 탈중앙 자율 조직(DAO), 게이밍,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등에 초점을 맞춘 여러 인프라 프로젝트에 1억 달러 상당의 펀드가 개방된다.
더 나아가 MEXC 플랫폼은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합동 런치패드에서 복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이 덕분에 사용자 1,000만 명이 프로젝트와 함께 생태계에 연결됐다. MX토큰은 이달 말 바이비트 상장을 앞두고 있다.
MEXC 파이오니오 창립자 겸 MEXC 글로벌 부사장 캐더린 뎅(Katherine Deng)은 "MEXC는 업계 채택과 혁신 가속화를 넘어서 안정성 강화와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업계의 주요 관계자 간의 신뢰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그와 동시에 MX 커뮤니티와 협력사의 상호 발전을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MEXC와 MX토큰의 미래는 어떨까? 현재 다수 사용자가 MX토큰을 MEX 스피드와 서비스 측면에서 '제2의 바이낸스'라고 평가한다.
또, MEXC가 꾸준히 건전한 커뮤니티 발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용한 생태계 확장에 나서면서 장기적으로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 간 경쟁력을 키워가면서 향후 MX토큰에도 MEXC의 발전 상황이 반영되리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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