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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MQL), 카카오 클레이튼 생태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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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MQL), 카카오 클레이튼 생태계 합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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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음악 산업 미라클프로젝트(MIRAQLE)는 기존 ERC20 토큰 에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으로의 전환이 임박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클레이튼 생태계에 합류하는 미라클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생태계 확장 및 국내 대형 언론사 , 엔터 산업 파트너들과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클레이튼(Klayth)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클레이튼 기반 디파 이 서비스 클레이스왑, 블록체인 지갑 클립 등 여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며 원활한 클레이튼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와 카카오 브랜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카카오 계열사와 LG 전자, 신한은행, 넷마블 등 여러 국내외 대기업이 합류해 있다.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UPBIT)에 상장되어 있는 클레이튼 디앱으로는 썸씽(SSX), 보라 (BORA)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다.


◆미라클 프로젝트
미라클은 팬들이 중심인 글로벌 음악 세상을 만들자는 모토로 글로벌 음악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테크테인먼트(Technology+Entertainment)" 플랫폼을 제안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미라클이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팬들이 직접 투표 자격을 얻고, 음반 및 공연 제작 등의 기획에 직접 기획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투명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텐센트(Tencent)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전문 제작사 인 ‘7six9 엔터테인먼트’가 앨범을 제작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협업으로 인한 신뢰성
앨범 제작을 진행하는 텐센트뮤직(TencentMusicEntertainment, TME)은 명실공히 중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텐센트 그룹 산하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텐센트 (腾讯, Tencent)는 중국 최대의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회사이며 아시아 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또한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중국 내에서 민간 대 기업 중 투톱을 달리고 있다. IT 산업의 중국판 네이트온인 QQ 메신저를 비롯하여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과 위챗페이를 서비스 하는것으로 유명하다. TME가 소유한 QQ뮤직, 쿠거뮤직, 쿠워뮤직은 중국 음원 시장의 1-3위 업체이며 음원 뿐만 아니라방송,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중국내 영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 1분기, 국내 대형 거래소 상장 예정
또한 미라클(MQL) 관계자는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h)으로 전환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국내 사용자들이 원화로도 쉽게 거래할수 있도록 준비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해외의 대표적인 거래소 상장도 준비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곧 좀더 편하고 쉽게 미라클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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