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NFT 소셜미디어 ‘온리원(Only1)’이 두번째 INO((Initial NFT Offering) 프로젝트로 시드 투자와 같은초기투자 참여 권한을 갖는 유틸리티 NFT ‘덕스쿼드(DuckSquad)’를 이달 30일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NFT 최초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덕스쿼드 NFT는 유틸리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커뮤니티 기반 인큐베이터인 덕다오(DuckDAO)의 프로젝트다. 덕다오의 NFT ‘덕스쿼드(DuckSquad)’는 단순히 소장 뿐만 아니라 NFT 소유를 통해 덕다오에서 진행하는 초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얻는다. 또한 총 3천개의 NFT ‘덕스쿼드’ 중 500개는 초기 투자 라운드에서 더 많은 투자 할당을 받는 특별 NFT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트론(Tron)과 파트너십을 맺은 덕다오는 기존 벤처캐피탈만 참여가 가능했던 초기 투자 기회를 일반인에까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기반 인큐베이터다.
레온 리(Leon Lee) 온리원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덕다오는 온리원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튼튼한 커뮤니티 기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덕다오와 함께 진행하는 NFT 최초 공개는 양사 간에 유저들을 확충하고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온리원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된 최초의 NFT 기반 소셜미디어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운영사인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와 홍콩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등 다수의 벤처 캐피탈과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최근 쿠코인(KuCoin)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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