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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은행, 스텔라 사용하여 전자 흐리브냐 시범운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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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은행, 스텔라 사용하여 전자 흐리브냐 시범운영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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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우크라이나 디지털 변환부가 현지 은행에서 개발한 스텔라(Stellar) 기반의 사설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각) 스텔라 개발 재단(SDF)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은행인 타스콤뱅크(Tascombank)와 핀테크 회사 비트(Bitt)가 시작한 개인 전자 흐리브냐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전자 흐리브냐 시범운영은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의 감독하에 구현되고 있으며 디지털 변환부(MDT)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올렉산드르 보르네야코프(Oleksandr Bornyakov) MDT 차관은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전자화폐 발행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결제·금융 인프라 혁신을 진전시키기 위한 다음 핵심 단계"라고 말했다.

스텔라 개발 재단의 CEO인 드넬 딕슨(Denelle Dixon)은 "우크라이나 디지털 변환부가 소유하고 지원하는 공공 IT 솔루션 기업인 디아(Diia)의 공공 직원 급여를 포함한 첫 번째 테스트를 이미 시작했다"며 "전자 흐리브냐는 우크라이나의 현행 전자화폐 법에 따라 구축되는, 블록체인 기술상에서 민간이 발행하는 전자화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개방형 블록체인에서 전자 화폐 발행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타스콤뱅크는 디지털 통화 관리 시스템(DCMS)으로 알려진 비트(Bitt)의 거래 네트워크에 배포하기 위해 스텔라에서 전자 흐리브냐를 구축하고 테스트하는 일을 담당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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