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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캐시(eCash), 티커 심볼 등 암호화폐 리브랜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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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캐시(eCash), 티커 심볼 등 암호화폐 리브랜딩 완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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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캐시(eCash, XEC)가 로고와 티커 심볼(ticker symbol), 거래 및 투자를 위한 거래소를 현대화하며 암호화폐 리브랜딩을 마쳤다고 지난 14일 공식 발표했다.

암호화폐 리브랜딩은 2017년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설립의 주역이기도 했던 eCash 개발진이 꿈꾸는 비전과 핵심 가치의 연장선상에 있다. 장기 투자자와 지지자에게 헌신하는 eCash 개발진은 초기 프로젝트의 규모와 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eCash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부와 경제적 자유, 디지털 접근성을 재정의할 전자화폐다.

오늘날 전통 금융 기관 및 헤지펀드들도 3조달러 규모에 달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속속 두드리고 있다. 그만큼 탈중앙화 플랫폼 지원이 전방위로 거세지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에 대한 투자 매력도 높다. eCash 개발진은 eCash 네트워크에 아발란체(Avalanche) 기술 프로토콜을 접목해 초창기 P2P (peer-to-peer) 디지털 화폐 콘셉트를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아발란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3초 안에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거래할 수 있으며 전 거래 과정의 안정성 및 프라이버시를 개선하는 한편 분산이 없는(fork-free) 업그레이드를 통해 코인 및 생태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eCash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지역과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자신의 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민주화하는 것이다. 전자화폐의 가치는 그 취지가 명목화폐와 동일하면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있다. 명목화폐의 경우 제도권의 규제를 받고,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며, 지폐의 활용성이 떨어지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반면 eCash 사용자들은 P2P 거래를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신용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eCash는 수수료가 0에 가깝고 사용자 간 매입 정보의 상세내역을 보관하지 않는다. eCash는 그 자체로 실질적 가치를 지진 디지털 화폐이자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자원과 지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도구 겸 투자 대상이다.

eCash는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캐시처럼 소수점 이하 8자리가 아닌 2자리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함으로써 비트코인 캐시에서 독립한 이후 단기간에 많은 발전을 일궜다. eCash 개발진은 지난해 코드 라이브러리에 1900개 이상을 커밋(commit)해 eCash 기술 로드맵을 상당히 진전시켰다. 또 사용자들이 eCash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코인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캐시탭(Cashtab)과 일렉트룸ABC(Electrum ABC) 월렛을 개선·강화했다.

eCash에 따르면 비트코인 캐시에서 분사해 독립 프로젝트로 거듭난 2020년 11월 15일과 BCHA에서 eCash로 리브랜딩한 2021년 7월 1일 이후 코인 가격이 각각 1800%, 550% 이상 상승했다. 현재 1BCHA는 100만XEC가 됐다. eCash (XEC)는 리브랜딩 이후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코인엑스(Coinex) 등 30여 곳이 넘는 거래소에 상장했고,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발행 수량을 21조개로 고정시켜 다른 코인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낮췄다.

eCash는 "대규모 로드맵 업데이트를 공개하게 돼 기쁘며, 이는 뛰어난 재정적 접근성과 디지털화로 무장한 미래 세계를 꿈꾸는 eCash에 큰 진전으로, eCash가 경의를 표하던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이 약 20년 전 예기했던 ‘신뢰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의 순간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Cash는 NFT를 준비하고 있으며, NFT 거래 시 기존 플랫폼보다 훨씬 낮은 가스비(gas fee, 수수료)가 발생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에서 ‘eCash’를 팔로우하거나 텔레그램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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