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프랑스 암호화폐 친화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리디아(Lydia)가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억 달러의 기금 마련은 2020년 12월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8,600만 달러를 유치한 지 거의 1년 만에 이루어졌다. 자본 조달은 리디아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유니콘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라운드는 투자자인 텐센트(Tencent)와 액셀(Accel)이 주도했으며 드래고니어(Dragoneer)와 에코 스트리트(Echo Street)가 참여했다. 핀테크 스타트업은 새로운 자본을 사용하여 유럽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천만 명의 유럽인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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