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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 해킹으로 2억 달러 규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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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 해킹으로 2억 달러 규모 피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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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대규모 해킹으로 2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비트마트 측이 거래소가 해킹당한 것을 인정했으며, 스왑된 총액은 각종 암호화폐로 약 2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거래소 설립자이자 CEO인 쉘든 시아(Sheldon Xia)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번 해킹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출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회사는 성명에서 "이번 해킹은 핫 이더리움(ETH) 지갑 중 하나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핫 지갑 중 하나와 관련된 대규모 보안 침해"라며 "그러나 두 주소에 포함된 자금은 비트마트의 자산 중 비교적 작은 비율이며, 다른 모든 지갑은 안전하고 해킹당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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