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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NGTC, 법원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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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NGTC, 법원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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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CNGTC,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해 협업 ?
IBM과 프랑스 CNGTC가 법원 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프랑스 CNGTC가 상업 및 기업 등록 관리 간소화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 프랑스 전역의 상업 법원 내에서 업무를 보는 서기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법적 거래 관리 증진을 함으로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첫 번째 테스트는 법원 서기 및 IT 제공업체 4명이 성공적으로 진행을 했으며 결과 2019년 상반기에 플랫폼이 생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졌다. 시범운영에서 CNGTC는 복잡한 판례의 경우 며칠이 걸리던 등록이 하루 만에도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시간이 많이 절약됐다고 전했다.

CNGTC의 회장 소피 존발(Sophie Jonval)은 “IBM과 상업 법원 서기 간의 자동화된 계획인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 기술의 수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우리는 상업 법원이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며 오늘날 양극화되고 상호 연결된 경제에서 기대와 수요에 부응한 것이다”라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서기 간의 정보 교환 간소화와 법적 변화 관련 공지 추적을 도모한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회사들의 어려움 관련 규제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업명 변경, 새로운 지점 개점, 비즈니스 폐업 등 프랑스 국내에 등록된 회사의 현황 변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네트워크는 IBM이 개발을 했으며 리눅스 재단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프레임워크 상에서 구축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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