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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파이터(Trade Fighter), 한국 버전 출시… "암호화폐 변동성 게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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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파이터(Trade Fighter), 한국 버전 출시… "암호화폐 변동성 게임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2.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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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암호화폐 가격 예측 플랫폼 트레이드파이터(Trade Fighter)가 국내 버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발표했다.

트레이드파이터 플랫폼은 우량 암호화폐 자산을 예측하여 수익을 얻는 플랫폼으로, 숙련된 트레이더와 경험이 없는 트레이더 모두를 위해 탄생했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황소(Bull)가 될지, 곰(Bear)이 될지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황소란 자산 거래에서 자산 가격이 상승하리라 예상하고 매수를 통해 가격을 높이고자 하는 거래자를 뜻한다. 반면 곰은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포지션을 판매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거래자를 의미한다.

트레이드파이터에서 사용자는 지갑을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inance Smart Chain)의 프로토콜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원하는 금액만큼 BNB로 예치한 다음, 황소와 곰, 즉 가격 상승과 하락 중 하나의 예상을 선택한다. 사용자가 BULLS를 선택하고 BTC, ETH 등의 자산 가격이 상승한다면 리워드를 얻는다.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30초부터 1분, 최대 5분까지 예측의 시간 구간을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모두 단기적 예측이다. 예측이 정확하면 사용자는 리워드를 받고, 틀릴 경우 리워드를 잃는다. 다행히 이 예측 게임에서 큰 손실을 볼 위험은 없다. 트레이드파이터에서 1달러로부터 참여할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 예측 실력을 발휘해 소액의 자산을 얻는 게임으로 분류된다.

트레이드 파이터 관계자는 "트레이드파이터는 탈중앙화 플랫폼이며 사용자의 자산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 사용자는 프로토콜에 지갑을 연결하며, 플랫폼에는 커스터디(custody) 옵션이 없다"며 "암호화폐 거래는 게임이 아니지만, 일부 요소는 게임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트레이드 파이터에 대한 정보는 한국 공식 카카오오픈챗과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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