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회사인 서틱(CertiK)은 암호화폐 최대 벤처 펀드의 지원을 받는 8천만 달러의 투자 라운드를 완료하여 곧 10억 달러의 높은 가치 평가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틱은 "시리즈 B2 투자 라운드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벤처 펀드인 세쿼이어(Sequoia)가 주도했으며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및 GL 벤처스가 추가로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시리즈B 또는 B2 파이낸싱은 사모 펀드 또는 벤처 캐피탈을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두 번째 자금 조달을 의미한다. 서틱은 "지난 4개월 동안 1억 4,0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여 현재 가치가 1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동 창립자인 롱휘 구이(Ronghui Gui) 교수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서틱에서 특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SaaS) 시장에서 상품군을 더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틱은 현재 보안 감사, 공식 검증, 클라이언트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보호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Tag
#서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