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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마켓 두리안, 국내 최초 해외 중고명품 NFT 보증으로 플랫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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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마켓 두리안, 국내 최초 해외 중고명품 NFT 보증으로 플랫폼 강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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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중고 마켓 두리안이 연계된 보증형 물품의 경우 플랫폼 차원의 보증을 위해 국내 최초로 NFT 기술을 도입한다.

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는 중고 마켓 ‘두리안’이 안전한 해외 중고 명품 유통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보증으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 ‘두리안 2.0’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보통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해석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해 무한 복제를 못 하므로 ‘디지털 등기부등본’이라고 불린다. 이미 블록체인 업계에서 마하(MACH)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두리안 서비스에 이더리움 기반(ERC-1155) NFT 생성 기능을 추가하고 보증이 필요한 상품군에 디지털 인증서 형태로 NFT를 발행, NFT 소유자가 해당 상품에 대한 히스토리 및 연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 상품 검증·보증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NFT는 분할된 디지털 작품 소유권에 대한 직접적 가치뿐만 아니라, 특정 물품에 대한 진품 보증과 그 히스토리를 나타내는 디지털 인증서로써 간접적 가치 역시 주목해야 한다. 두리안이 최초로 진품 보증이 꼭 필요한 중고 명품이나 특정 물품을 소유하고 있던 소유자에 대한 증명 방법으로 NFT를 활용하면 많은 플랫폼이 이 같은 간접적 가치를 위해 NFT 기술 활용에 동참할 것”이라며 “처음에는 두리안이 검증한 물품들을 선별해 NFT 발행을 진행하지만, 점차 해외 물품들 그리고 궁극적으로 두리안 내 개인 간 물품 보증에서도 NFT 발행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디지털 인증서로써 NFT 저변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리안은 곧 NFT 디지털 인증서의 시작으로 국내 유명한 화가 작품 및 일부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유했던 물품들을 섭외·판매할 예정이며, 해외 물품 거래 시 두리안 연계 플랫폼에서 검증한 모든 물품으로 NFT 보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중고 마켓 두리안은 복제가 불가능한 챗봇형 에스크로 서비스 VTR (Virtual Trading Room)과 중고 거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원들을 위해 동일상품 수량 체크 기능, 경매 기능, 암호화폐형 보너스 적립 기능 등 기존 중고 마켓 플랫폼과 차별점으로 정식 서비스 6개월 만에 누적 회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두리안은 현재 일본 중고 명품 외에도 올 9월 스위스 취리히주 내 두리안 플랫폼 론칭, 해외 중고 물품 리셀러 섭외, 해외 IR 등을 위해 스위스 취리히 투자청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으며, 2022년 1분기 안에 스위스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두리안의 스위스 현지 법인을 통해 유럽 국가별 특화 상품, 중고 명품 등을 검증·섭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진행하며, 국내 회원들이 이를 간편히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두리안 플랫폼과 연결하고, 반대로 국내 중고 물품 리셀러들을 선별해 유럽 등 해외 판매도 가능하게끔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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