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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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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구축 사업 참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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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파일럿 서비스 실증을 개시한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구축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선정 이래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이콘루프와 ㈜아트피큐(대표 오태헌)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왔다.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은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디지털 공유물류의 중심도시를 구현하고자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 공동배송 서비스’, ‘제주산 물품(농산물, 제조물품 등) 공동배송 서비스’, ‘공유 공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도서지역 배송불가에 따른 도민 불편 해소와 제주 기업을 위한 공동물류 서비스 제공 및 확대, 필요 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경제 패러다임 확산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아이콘루프는 ‘모당’의 블록체인 기반 물류 이력 관리 시스템, 결제 부분 구축에 참여했다. 자체 개발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인 ‘루프체인(loopchain)’을 적용, 기존 수기로 진행했던 문서 작업의 데이터 자동화와 상품 및 제품의 식별 정보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물류 이력 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콘루프와 함께 본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온 아트피큐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웹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주 문화콘텐츠 기반의 콘텐츠와 문화예술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20년간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제주도 우수기업이다.

‘모당’ 파일럿 서비스에 대한 실증은 ‘제주산 물품 공동배송 서비스’와 ‘공유 공간 매칭 서비스’의 경우 11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 공동배송 서비스’의 경우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주산 물품 공동배송 서비스’의 실증 참여 대상은 제주공동물류이용기업이며, ‘공유 공간 매칭 서비스’와 ‘도서지역 배송불가 상품 공동배송 서비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여 시행 예정이다. 일반인 실증 참여는 제주도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재된 게시글(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실증 체험단 모집) 확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이콘루프는 제주도, 아트피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파일럿 서비스 실증 기간 중 도출되는 사항을 플랫폼 개발에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 중 물류기업과 사용자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제주 최초 디지털 공유물류 플랫폼에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아이콘루프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가치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아이콘루프는 제주도와 민관협력 협약을 통해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제주 전 지역에 걸쳐 다수 이용자 및 사업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제주안심코드’는 ‘2021년 제주도 민원제도개선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관광 및 방역 모델의 표본이 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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