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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비트코인·바이낸스코인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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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비트코인·바이낸스코인 보유 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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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Changpeng Zha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2014년부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최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순자산 상당 부분이 바이낸스 코인(BNB) 보유로 구성되어 있지만, 비트코인 또한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에 비트코인을 몇 개 샀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 썼지만, 대부분은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입한 금액이 어느 규모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7년 동안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공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지만,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기로 결정했다.

창펑 자오는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의 CEO으로,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코인 및 토큰과 상호 작용하지만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그다지 다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창펑 자오는 7년 전 구매한 비트코인과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NB 보유액 외에는 다른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창펑 자오는 잠재적인 이해 상충을 피하고자 암호화폐 및 비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개인 자산이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다른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든 아니든 다른 프로젝트에서 지분을 소유하지 않는다. 잠재적인 이해 충돌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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