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1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더스캔의 자매상품인 비에스씨스캔(BscScan)는 분석 자료를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이 지난 16일 블록체인 거래량 147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권형 금융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올해 7월 29일(1310만)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이날 276,446개의 새로운 지갑 주소가 생성되어 7월 29일의 111,244개의 새 주소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팀은 성공적인 이정표를 공유하기 위해 공식 발표를 트윗했다.
더 큰 맥락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이날 134,354개의 새 주소가 추가되어 총 130만 건의 거래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740,829개의 새 주소가 등록되어 총 301,103건의 거래를 달성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생태계 코디네이터인 새미 카림(Samy Karim)은 "지난 2주 동안 매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하루 평균 천만건의 트랜젝션 해시를 훨씬 넘었다. 다른 블록체인과 비교할 때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은 현재 가장 낮은 수수료로 가장 많은 거래가 기록된 생태계를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은 2020년 8월 말 이더리움 가상 머신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호환되는 혁신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육성하는 런치패드 플랫폼으로 인식됐다. 현재까지 이 플랫폼은 1,000개 이상의 dApp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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