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1 (목)

테크아이피엠, 탄소 중립화 웨비나 개최
상태바
테크아이피엠, 탄소 중립화 웨비나 개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1.16 17: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테크아이피엠)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요약본.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기존 메타버스 기술들과 디지털·정보 통신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엔터플라이즈 플랫폼 소개와 플랫폼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결합하는 ESG 디지털 전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화 경영 응용에 대해 알아보는 웨비나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활성화 국면에서 가장 주목받을 분야가 ESG 디지털 전환이다. ESG 디지털 전환은 ESG에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ESG+디지털 동시 전환’을 통해 ESG 경영 혁신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영 혁신도 함께 추구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업 모델 개발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한다는 경영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관인 엑세추어가 산업별 글로벌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ESG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에서 2.5배 증가된 확률로 미래 사업을 선도할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ESG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SG 디지털 전환의 여러 대상 분야 가운데 가장 핵심 적용 분야가 환경,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분야다. 최근 각국 정상·전문가들이 영국에서 열리는 G20·COP26 회의에 모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화를 논의했고, 한국도 이런 국제 정세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가적으로 온실가스를 40%까지 큰 폭으로 줄이기로 했다. G20·COP26 회의와 관련해 유럽 위원회 및 OECD가 열고 있는 온라인 세미나 여러 세션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을 주제로 한 토론이 있었는데, 디지털 기술 적용만으로도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분석과 메타버스를 하나의 중요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웨비나는 이와 관련해 기업의 ESG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방안, 기후 변화 위기 관리 및 탄소 중립화 경영을 위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는 게 목적이다. 특히 현재 개발되고 있는 ‘메타버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기반한 ESG 디지털 전환, 특히 탄소 중립화에 대한 솔루션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ESG 디지털 전환 구현을 위한 모든 요소, 즉 △기업 사업 모델 △경영 프로세스 △IT 등 경영 자원 △이해 관계자 △전문가에 대응하는 디지털 트윈들을 개발하고, 이런 디지털 트윈들이 가상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동·협력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환경을 만들어 주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가상 공간에서는 물리 공간과 달리 공간·시간·자원 활용에 제한이 없으므로 이해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디지털 트윈(아바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기업 경영 자원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현재 메타(페이스북)나,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가 추진하는 방향이다.

따라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미래에 가능한 사업 전개 시나리오에 대한 예측과 대응 방안을 실시간으로 마련할 수 있고, 이를 다시 물리 공간 내 실제 ESG 디지털 전환의 전략 수립 및 구현 과정에 꾸준히 적용해 기업의 ESG 디지털 전환 특히 탄소 중립화의 성공적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특강은 메타버스·지속 가능 경영·ESG·디지털 전환·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 전문가인 테크아이피엠 대표 이근호 박사가 줌 미팅을 활용, 11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강 및 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모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