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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日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투자… 아시아 시장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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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日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투자… 아시아 시장 성장 주목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1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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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USD코인(USDC)의 미국 기반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에 주목했다고 1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아시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지역 본부로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클 CEO 제이미 얼레이어(Jeremy Allaire)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라는 투자 부문도 설립하고 있다. 서클 벤처스의 첫 투자는 일본 엔화 스테이블 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레이어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대출 시장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채택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는 인플레이션 환경과 수익률 추구가 주로 시장의 스테이블 코인으로의 이동을 촉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클의 최근 이자 수익 상품인 '서클일드(Circle Yield)'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여 헤지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기업 및 기업 재무 등 내부의 자본 관리인에게 스테이블 코인 수익률 할당이 실제로 아주 매력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서클은 현재 USDC를 싱가포르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의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싱가포르 본부를 구성하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다. 회사는 싱가포르의 주요 비즈니스에 USDC 채택을 가속하기 위해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과 협력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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