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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케임브리지 대학, 테조스 블록체인서 분산형 탄소 배출권 시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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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케임브리지 대학, 테조스 블록체인서 분산형 탄소 배출권 시장 구축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1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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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전 세계의 산림 재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분산형 탄소 배출권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지난 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대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정적 수단을 통해 재조림과 같은 자연 기반 보전 솔루션 또는 NbS의 채택을 늘리는 것이다. 기관은 탄소 배출권 구매자가 플랫폼을 통해 NbS 프로젝트에 안전하고 직접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캠브리지 탄소 배출권 센터(4C)로 알려진 이 이니셔티브는 컴퓨터 과학 및 기술부와 보존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다. 과학자와 연구원은 테조스(XTZ) 블록체인에 시장을 구축할 것이다. 테조스는 사용자가 개발자가 제시한 거버넌스 프로토콜에 투표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이다. 이 네트워크는 친환경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테조스 개발자는 올해 초 트위터에 테조스 블록체인에서 3개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발행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동일한 NFT에 대해 915lbs의 CO2가 생성되는 것과 비교하여 0.00054lbs의 이산화탄소가 생성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한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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