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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바이텀,한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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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바이텀,한국 본격 진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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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텀(BTM·Bytom Blockchain Protocol)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텀은 지난17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윤주철 바이텀 한국 대표와 두챠오(杜超)운영 총괄의 영상을 공개하며,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바이텀은 실물 세계(Atomic Asset)와 가상세계(Byte Asset)의 자산을 연결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자 플랫폼이다.이는 부동산이나 미술품과 같은 실물자산 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주식,채권 등을 바이텀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상호 교환할 수 있다.

물리적 사물이 암호화폐화 되고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채권 등 또한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 컨트렉트(자동이행 계약·Smart Contract)기능에 의해 복잡한 자산간 상호작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생활에 더 밀접하고 상용화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바이텀이 그동안 기술 개발 및 중국 시장에만 초점을 맞췄지만,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현재 서울 오피스를 설립하고 인력 채용을 포함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대형 거래소와도 상장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부재했던 한중 간 커뮤니케이션과 원활한 운영,나아가 더 많은 거래소 상장과 바이텀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텀은 작년6월5900비트코인(BTC)펀딩에 성공했으며,중국 블록체인 최대 커뮤니티인8btc의 설립자 창지아(??)와OKCOIN거래소 전 부총재 두안신싱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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