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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블록체인 기반 개발이익공유 추진"… 업계 "환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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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블록체인 기반 개발이익공유 추진"… 업계 "환영" 분위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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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전 국민 개발이익공유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동산 불로소득 국가 환수를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권력 행사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특정 소수세력이 독점할 수 없게 하고 블록체인 기반 국민 개발 제도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생소할 수 있는데 과거 공기업 주식을 국민에게 배정한 기억이 있는데 이를 디지털 시대에 새 방식으로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전 국민 개발이익공유시스템 검토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불로소득 개발이익을 특정 소수 부패세력이 독점 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은 블록체인 기반 국민개발이익 공유시스템으로 가능하리라 본다"라며 "피할 수 없는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 문제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과거 공기업 주식을 국민에게 배정해준 기억이 있다. 그게 현대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서는 "더 역량을 투여해서 '민주당이 새 정당이 돼가는구나, 개혁정당으로 국민 삶을 보듬는 정당으로 거듭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필요한 정책, 제도 보완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규제에 시달렸던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이 후보 발언에 대해 한시름 놓을 수 있겠다는 분위기다. 이 후보의 발언이 국가 차원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양지로 끌어내고 정책 기반으로 추진한다는 뜻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후보는 "청년이 희망을 잃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민주당과 집권 세력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업계 대표적 협회로 꼽히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이한영 회장은 "다음 정권에서 블록체인이 실생활 전면에서 사용될 것에 대해 열렬히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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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ess 2021-11-09 14:51:25
현 정권은 내로남불이고 반성할 줄도 모르는데 이재명 이노마는 그런게 없어보여서 좋네. 블록체인으로 집 값만 잡아봐라.

방가 2021-11-09 14:42:07
대박! 가즈아~~ GOGOGO!! 세상은 변화는데,,,,관료들은 아직도,,,,
재명이~ 아주 변화에 잘 맞추네요~

싫음 2021-11-09 14:21:10
사람은 정말 맘에 안드는데, 정책은 맘에 들어.

존버는 국룰 2021-11-09 14:13:46
제발 거래소 문제 해결해야합니다. 거래소가 은행 인수한다는 이야기 안나오게요

존버는 국룰 2021-11-09 14:09:58
맘에는 안들지만 지금까지 한거 보면 이것도 왠지 할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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