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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블록체인, 前 골드만삭스 임원 CEO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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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블록체인, 前 골드만삭스 임원 CEO로 임명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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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의 새로운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프라임 블록체인(PrimeBlock)이 골드만삭스의 베테랑 거라브 버드라니(Gaurav Budhrani)를 회사의 CEO로 임명했다고 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버드라니는 골드만삭스에서 10년 이상을 보냈으며 골드만삭스가 이끄는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980억 달러의 직상장을 포함하여 암호화폐 투자 은행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을 맡았다. 버드라니는 링크드인에서 암호화폐, 반도체, 차세대 컴퓨팅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많은 암호화폐 관련 분야에서 3천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또한 가장 최근에 오버스톡의 디지털 자산 벤처 기업 tZERO의 임시 CEO이자 최고 법률 책임자이며 골드만 삭스의 전 전무이사인 앨런 코네프스키(Alan Konevsky)를 고용했다. 코네프스키는 새로운 CLO로 프라임블록(Prime Block)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전에 마스터카드와 설리반 앤 크롬웰(Sullivan & Cromwell)과 같은 회사에서 고위직을 맡았다.

이번 임명은 프라임블록이 지난 9월 테네시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첫 번째 암호화폐 채굴 작업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졌다고 버드라니가 말했다. 프라임블록의 운영 대부분은 앨라배마, 조지아, 켄터키,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및 버지니아의 일부를 포함하는 영토와 함께 테네시 밸리 당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프라임블록은 비교적 새로운 사업이지만 경쟁을 앞지르고 있다. 프라임블록은 이미 70㎿ 이상의 설치 용량과 자체 마이닝의 경우 초당 약 1EH/s, 호스팅의 경우 0.5EH/s 이상을 배포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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