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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어(Blocore)가 심은 NFT 새싹, 활짝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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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어(Blocore)가 심은 NFT 새싹, 활짝 폈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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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어 초기 투자 더샌드박스, 소프트뱅크 등서 1억 달러 투자 유치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기업 블로코어(대표 임형철)의 선구안에 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로코어가 초기 투자한 더샌드박스는 최근 소프트뱅크스의 비전펀드2 등으로부터 9300만 달러(11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블로코어 임형철 대표가 공동창업한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펀드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TGV)도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도 120억원을 후속 투자했다.

블로코어(Blocore)는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술 기업에 초기투자를 해왔다.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최근 미르4의 흥행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시장에서 시총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의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 여행 분야 포인트 교환 플랫폼 밀크(Mil.k)등이 있다.

더샌드박스 이외에도 최근 2.5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유니콘 반열에 오른 홍콩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또한 블로코어가 초기에 발굴하고 투자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금까지 블로코어가 투자한 기업과 플랫폼은 50여곳에 이르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NFT/Play-to-earn 분야 글로벌 top10 기업 중 약 절반 가량의 기업들이 블로코어를 거쳐갔다.

블록체인은 NFT가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는 대중과 시장에서는 기술이 아닌 투기로 인식해왔다. 이로 인해 적절한 투자를 받지 못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을 때 초기 투자를 단행해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도록 지원했다

블로코어는 앞으로 기술 기업부터 다양한 스타트업과 상장기업, 해외투자 등으로 투자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형철 대표는 “초기에 투자했던 더샌드박스가 글로벌 3위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또 다른 더샌드박스가 탄생할 수 있도록 NFT 기반 생태계 육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샌드박스는 NFT계의 마인크래프트로 불리는 오픈형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가상의 부동산인 랜드(LAND)를 구매하여 자기 자신만의 인터렉티브한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올해 랜드 구매에 참여한 이용자수는 5배 넘게 성장하였고 약 50만개의 지갑 계정이 연동되어 있다. 랜드 구매거래는 샌드(SAND)토큰을 사용하는데, 현재 샌드 토큰은 전세계 블록체인 기반 NFT게임 분야에서 탑3 규모로 성장, 약 10조(11월 1일 기준)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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