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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테마 P2E 게임 싸이볼, 바이낸스서 NFT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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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테마 P2E 게임 싸이볼, 바이낸스서 NFT 최초 공개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1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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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볼) 축구테마 P2E 게임 싸이볼의 캐릭터 이미지.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축구를 테마로 한 P2E 블록체인 게임 싸이볼(CyBall)이 오는 4일부터 바이낸스 NFT 플랫폼을 포함하여 싸이볼, 길드파이(GuildFi) 총 세 곳 플랫폼에서 동시에 NFT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NFT 사전판매는 바이낸스 NFT 플랫폼 외에도, 게임 제작사 싸이볼 플랫폼 및 게임 커뮤니티를 위한 웹3 플랫폼 길드파이(GuildFi)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NFT 사전판매는 IGO(Initial Game Offering, 게임 내 자산판매 모델)로 불리는 새로운 자금조달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블록체인 게임 상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및 캐릭터를 NFT로 발급하여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방법이다. 기존 ICO(가상화폐공개), IDO(탈중앙거래소 DEX에서의 토큰 공개)가 프로젝트 토큰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것이었다면 IGO는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NFT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모델이다. 

바이낸스는 지난번 NFT 경마플랫폼인 디레이스(DeRace)의 IGO를 진행하여 단 10초만에 NFT 사전판매가 매진되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싸이볼은 축구를 테마로 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캐릭터를 NFT로 발행하여 경기, 매니지먼트, 멘토링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는 P2E 게임이다. 싸이볼 게임 내에는 NFT를 직접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 및 토큰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거래소(DEX)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애런 이(Aaron Yee) 싸이볼 공동창업자는 “이번 NFT 사전판매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왔다”며 “싸이볼이 바이낸스 NFT 사전판매 중 몇 안 되는 게임 프로젝트이며 동시에 길드파이 IGO 플랫폼의 최초 게임 프로젝트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번 싸이볼 NFT 사전판매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제네시스 NFT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싸이볼 게임의 베타 서비스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및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싸이볼(CyBall)은 축구를 테마로 하며 사용자들이 CyBloc NFT를 수집 및 거래하고 서로 대결에 참여할 수 있는 NFT 기반의 P2E 게임이다. CyBloc은 NFT로 발행되는 게임내 캐릭터를 의미하며, CyBloc을 통해 3:3, 5:5 매칭 게임 및 토너먼트, 리그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싸이볼의 생태계에는 NFT로 발행된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와 CyBloc NFT를 서로 임대해 줄 수 있는 CyLoans, 싸이볼의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CyDex(탈중앙거래소)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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