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에픽라이언즈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네트워크 기반 디파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NFT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환경에도 NFT가 도입되고 있다. 이에 관련 거래소가 잇달아 신설되고 있으며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등과 융합된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에픽라이언즈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디파이(DeFi), Binance Smart Chain(BSC) 기반 블록체인 맞춤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신기술과 방향 등 연구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 고객맞춤 UI을 결합한 산출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한 기술, UI 뿐만 아니라 확장되는 트렌드에 맞춘 플랫폼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에픽라이언즈가 개발한 이번 디파이 솔루션은 높은 이더리움 가스비(Gas Fee)를 해결하고, 누구나 NFT와 디파이 거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플랫폼 사용시 BSC에 등록된 모든 암호화폐와 SWAP이 가능하며, 나만의 DEX거래소를 사용 할 수도 있다. 또한 Yield Farming, LP, Pool, IFO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NFT Marketplace도 개발 완료 단계이다.
에픽라이언즈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머니쇼 2021에 블록체인 개발 전문 업체로 참여하여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랫폼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많은 개발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재단들이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에픽라이언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BSC기반 개발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았다. 발 빠른 대처로 남들보다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플랫폼을 최상의 조건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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