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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풀 CPOOL, 어센덱스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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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풀 CPOOL, 어센덱스 거래소 상장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10.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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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어센덱스(AscendEX)는 28일 오후 1시(UTC) CPOOL/USDT 트레이딩 페어로 클리어풀(Clearpool) 토큰(CPOOL)을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Clearpool은 기존 신용시장에서 핵심 개념을 가져와 탈중앙화 원칙을 적용해 탈중앙화 자본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Clearpool은 단일 차입자 유동성 풀을 도입해 화이트리스트 차입자가 디파이 생태계에서 직접 담보되지 않은 유동성을 놓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Clearpool의 유동성 제공자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받으며, 따라서 CPOOL 토큰의 형태로 추가적인 보상을 받음으로써 시장 선도적인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유동성 풀 APY를 강화한다.

TrueFi, Maple 등 동급 프로토콜은 고정 대출 규모와 이자를 제공하지만 순수하게 시장 힘에 의해 구동되는 동적 금리로 연속 풀을 도입한 프로토콜은 Clearpool은 처음이다. 또한 Clearpool은 단일 차입자 풀을 도입하여 유동성 공급업체가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POOL 홀더는 신규 대출자의 화이트리스트에 투표할 것이며, 이 과정은 인센티브 기반 보상 제도를 통해 참여자가 추가 CPOOL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과정이다. 최종적으로 완전한 분산형 거버넌스 시스템이 도입되어 CPOOL 보유자가 향후 프로토콜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제안, 투표 및 구현할 수 있게 된다.

CPOOL 스테이킹은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할 제안을 작성할 수 있는 프로토콜 기능에 접근하기 위해 일정량의 CPOOL을 보유해야 하는 차용자에게 필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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